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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배우 송중기가 작가로 변신했다.

송중기는 지난 12일 남성 전문 뷰티북 ‘피부미남 프로젝트’를 발간했다.

송중기가 국내 유일의 남자 뷰티 에디터 황민영과 함께 펴낸 남자 전문 그루밍책자 ‘피부미남 프로젝트’에는 남자 화장품과 피부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알차고, 재미나게 담겨져있다.

책자에는 총 9개의 장(chapter)에 걸친 피부 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남자 피부의 이해부터 모닝 케어, 나이트 케어, 바디와 헤어 케어까지 남자의 자기 관리 방법을 찬찬히 짚어주고 있어, 스킨케어 초보자들도 따라 하면서 자신만의 관리법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에서 송중기는 평소 피부 관리 비법과 함께 화장품의 효율적인 사용법과 그 기능에 대해 섬세한 설명을 덧붙여 피부 노하우를 전수하고, 에디터 황민영은 화장품 매장과 친해지는 방법과 제품의 유통기한 체크하는 법 등 실용적인 스킨 케어 비법을 프로페셔널하게 전달한다.

송중기는 “남성들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담은 뷰티북 ‘피부미남 프로젝트’를 발간하게 됐다”며 “남자 연예인분들 중 제가 처음으로 뷰티북에 도전해 보게 됐는데 이 책을 통해 남성분들도 거창한 방법이 아닌 소소하고 일상적인 방법으로 좋은 피부를 가꿀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책 발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MBC 4부작 특집 ‘난닝구’(가제)를 통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마라토너로 변신할 예정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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