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광양시, 기술 융복합 과학·창조 농업 선도 농가 육성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7-03-14 13:55 KRD7
#광양시
NSP통신- (광양시)
(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가 올해 총 10억4000여만 원을 투입해 새기술실증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농업을 선도할 농가 육성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기술보급과 강당과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시범 사업 대상자 43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새기술실증시범사업 대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조금 집행시 필요한 준비서류와 사업추진 요령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각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G03-9894841702

올해 시가 추진하는 기술보급분야 사업은 ▲ICT 융복합 과원 환경관리 자동화 시범사업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종합기술 모델화 시범 ▲고품질 생강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틈새 특용작물(영지버섯) 육성 시범사업 ▲매실 생산비 절감 경영모델개발 시범사업 등 17개 사업으로 총 10억4000여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 융복합을 통한 과학영농과 창조농업의 실현, 생산비 절감․유통개선으로 농가소득 안정화, 새 소득작물 발굴과 틈새농업 실천, 강소농 육성 등으로 광양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갈 방침이다.

송명석 미래농업팀장은 “올해 시범사업들이 농업·농촌 발전의 밑거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농가 지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현장 중심의 공감 농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