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동방신기, 日 활동 접고 개별활동 선언 “해체 수순 밟나?”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4-07 17:34 KRD1 R0
#동방신기 #믹키유천 #성균관 스캔들
NSP통신-<사진출처=동방신기 공식사이트>
fullscreen
<사진출처=동방신기 공식사이트>

[DIP통신 류수운 기자] 동방신기가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와의 갈등 문제가 첨예화되면서 국내에 이어 일본 활동마저도 중단한 동방신기는 지난 6일 오후 일본 공식 홈페이지 등에 사과문을 게재해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각자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갈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방신기의 이같은 입장표명은 향후 그룹 활동이 아닌 개별활동으로 팬들을 찾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여 팀 해체가 목전에 다다랐다는 분석이다.

G03-9894841702

먼저 일본 후지TV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를 통해 연기자 변신을 꾀한 영웅재중에 이어 믹키유천과 최강창민 역시 각각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파라다이스 목장’으로 개별 연기자 활동에 돌입한다.

나머지 멤버 유노윤호와 시아준수도 뮤지컬 또는 정극으로 개별 활동을 시작할 예정에 있어 연예계 일각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동방신기 해체’라는 관측이 팽배하다.

아직 명확히 팀 해체를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사과문을 통해 동방신기의 향후 그룹 활동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류열풍 중심에 서며 그동안 아시아 대표 아이돌그룹으로 명성을 떨쳤던 동방신기는 지난해 7월부터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파문 등 법적분쟁을 겪으며 국내활동을 중단했고, 지난 3일에는 일본 활동마저 마무리해 팬들을 아쉽게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가 그룹 활동을 접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본 팬클럽인 비기스트는 팀 해체가 이뤄지더래도 현행과 같이 팬클럽을 운영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팬들은 이번 사태 책임을 SM엔터테인먼트로 돌려 SM측 주최 콘서트 불매운동과 팬 카페를 중심으로 한 재결합 촉구에 나설 계획으로 전해졌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