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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0세 이상 재능나눔 시간제 일자리사업 실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3-09 11:15 KRD7
#광명시 #노인일자리 #시간제 일자리 #사회공헌 #1석 2조

50세 이상의 우수한 인력통해 분야별 1석 2조 효과 기대

NSP통신-양기대 광명시장이 50+ 재능나눔 시간제 일자리사업오리엔테이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명시)
양기대 광명시장이 ‘50+ 재능나눔 시간제 일자리사업’오리엔테이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가 50세 이상 광명시민에게 역량과 경험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50+ 재능나눔 시간제 일자리사업’을 8일 오리엔테이션과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50+재능나눔 시간제 일자리사업’은 광명시가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50세 이상의 재능있고 우수한 시민에게 맞춤형 분야별 일자리를 제공하고 재능을 활용해 사회에 공헌할 기회도 줘 1석2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근무 분야는 전문학습·기술봉사·예능공연 등 3분야의 전문심리상담, 컴퓨터실무, 다문화아동 학습지도, 이미용 등 7개 사업이며 총 52명이 선발돼 지역아동센터,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6개 근무처에서 올해 9월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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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마음으로 이 사업에 참여해준 52명의 시민들을 응원하며 앞으로 작은 자리라도 나이에 상관없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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