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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재단(회장 윤기)이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 시의장,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김국일 광주지방검찰정 목포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생재활원 신축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고하도에서 지난 1985년 개원한 공생재활원은 1989년 생활인 숙사(1440㎡)를 건립해 120여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했다.
건물 노후로 안전문제가 대두되면서 32년을 보낸 보금자리를 떠나 삽진산단 인근인 연산동 635-4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다.
총 예산 41억 9100만원을 들여 마련한 새둥지는 1층 사무실과 상담실 및 식당, 2~3층은 입소인들의 생활실, 4층은 의료실, 프로그램실, 강당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4층 강당은 윤향미 원장이 장애인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 창단한 공생FC 축구부 및 다양한 악기를 연구하고 합창하는 러브플러스 공연단원 등 입소 장애인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넓고 쾌적하게 설계됐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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