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V LIVE 조회수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지난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돼 생중계된 ‘제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행사 종료직후 집계에서 네이버 V LIVE 시청자는 전 세계 총 422만2471명을 기록, 역대 최대 조회 건수를 나타냈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제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씨스타 엑소 마마무 여자친구 트와이스 한동근 볼빨간사춘기 딘 비와이 샤이니(온유)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GOT7 NCT127 어반자카파 등 대한민국 최정예 K팝 스타들이 총 출동해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객관적이고 공정한 데이터를 근거로한 이번 시상식은 가수뿐 아니라 음악산업 종사자들의 시상도 함께해 흥행성과 진정성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제음반산업연맹(IFPI) 관계자는 “같은 날 영국에서도 브릿어워드가 개최됐다.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음원 월별, 음반 분기별 시상식을 통해 빨라진 음악소비자 패턴에 부합하는 시상형식이 매우 흥미로왔고, 가수뿐 아니라 음악시장 종사자들에게 시상을 했던 부분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는 보이 그룹 엑소(EXO)와 걸 그룹 블랙핑크가 올해의 가수상 등을 포함 각각 4관왕과 3관왕을 차지해 대한민국 가요계 최고 대세임을 입증해 보였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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