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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동 전선로 지중화 사업 다자간 MOU체결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2-23 10:54 KRD7
#광명시 #한국전력 #세종텔레콤 #개봉교 #새마을시장

광명새마을시장에서 개봉교까지 도시미관 쾌적하게 조성

NSP통신-▲양기대 광명시장(가운데)과 허광엽 한국전력 광명지사장(왼쪽), 최대수 세종텔레콤 기술본부장(오른쪽)이 광명동 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명시청 제공)
▲양기대 광명시장(가운데)과 허광엽 한국전력 광명지사장(왼쪽), 최대수 세종텔레콤 기술본부장(오른쪽)이 광명동 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명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22일 허광엽 한국전력 광명지사장, 6개 통신사 대표인 세종텔레콤의 최대수 기술본부장과 ‘광명동(개봉교~새마을시장) 전선로 지중화 사업’ 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동 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광명동의 도로변 전주에 있는 전선로와 통신선로를 땅속에 매설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광명사거리역 도시미관이 깨끗해질 전망이다.

총 공사비는 약 200억원으로 광명시는 한전 및 6개 통신사와 각각의 사업비를 균등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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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5월경 1차 구간인 광명사거리~개봉교(900m) 공사를 시작해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2차 구간인 광명사거리~새마을시장(600m)은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중화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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