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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이튠엔터테인먼트>

[DIP통신 류수운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 28)의 컴백 스페셜 앨범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 재킷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예전보다 얼굴선이 갸름해져 보이는 사진 속 비는 어깨 아래까지 늘어뜨린 웨이브 헤어에 길게 이어 붙인 아래 속눈썹, 날렵한 콧날과 흠잡을데 없이 완벽한 입술 등이 흑백으로 표현돼, 거부할 수 없는 옴므파탈의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2년 5월 데뷔해 어느덧 8년째를 맞이하는 비이지만 여전히 마음가짐은 초심과 같다는 의미로 앨범 제목을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뜻의 ‘백 투 더 베이직’으로 정했다”며 “지난 15일 비가 본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셜 앨범에 대한 계획을 알리면서 국내외 팬들의 앨범에 대한 문의가 폭주해 계획에 없던 앨범 사전 예약제를 실시키로 하고 재킷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 정식 발매를 앞둔 비의 앨범은 핫트랙스, 예스24 등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22일 부터 사전 예약 주문을 받는다.

한편 1년 6개월만에 컴백을 앞두고 재킷 사진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 비의 이번 앨범에는 기존과 다른 어떤 색깔의 음악이 담겨질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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