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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모든다해, 금속검출기 설계에서 제조 서비스까지 논스톱 성장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2-16 17:33 KRD2
#모든다해 #이영서 대표 #금속검출기 #강소기업 #중소기업
NSP통신- (박승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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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010년 서울시 시흥공구상가 한켠에서 금속검출기 사업에 뛰어든 이영서 모든다해 대표는 장기적으로 이물질 검출기 분야 내 최고의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대표는 모든다해를 2~3년내 코스닥에 상장시키기 위해 20여명의 직원들과 밤낮없이 연구하고 오픈마인드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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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다해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모든다해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라는 팝업문구가 사훈처럼 방문객을 반겨준다.

그만큼 모든다해에서 생산되는 금속검출기가 직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지며 이영서 대표의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는 메세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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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다해는 금속 검출기 분야의 선발 기업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년만에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수 있던것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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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인해 모든다해는 지난 2016년에 연매출 50억원을 달성하고 해외(미국, 중국,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에도 40여개의 검출기 수출로 100만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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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대표는 “끊임없이 기술개발을 하고 정부 지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하는 사업에서는 매번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알루미늄 포장 내 금속검출을 위한 제품별 물성 자동 세팅 기능을 개발하는 것이 주목적이었는데 연구를 진행하면서 신기술을 많이 얻게 돼 특허도 여러 개 보유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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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개발한 기술과 제품은 국내 전시는 물론 해외 전시회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다해의 제품은 금속만이 아닌 곤충과 플라스틱을 검출하는 기능을 개발해 카페나 제과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대표는 “광명시 SK테크노파크에서 자리를 잡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광명시에 감사드린다. 광명시는 KTX광명역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많이 도움이 됐다. 앞으로 이물질 검출기 분야에서는 일본을 뛰어 넘어 세계적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 모든다해를 알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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