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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글로벌 해외 기업 상대 미국에 특허침해 소송 제기 ‘주목’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7-02-16 17:30 KRD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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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인화)이 라이프 사이언스 분야 글로벌 대형기업 EMD 밀리포아(Millipore) 사를 상대로 지난 1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연방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미국 특허 제8,637,558호(신규한 티아졸리딘디온 유도체 및 그의 용도, Thiazolidinedione derivative and use thereof)의 침해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EMD 밀리포아 사가 해당 특허를 침해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법무법인 로고스 및 미국 로펌 민츠 레빈과 연계해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특허 기술은 지난 2003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로 선정된 조선대학교 내성세포연구센터에서 조훈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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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는 이 기술에 대해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에서 특허권을 확보한 상태이며, 이 기술보다 우수한 개량 기술에 대해서도 현재 국내 및 해외에 특허 출원 중이다.

이와함께 조훈 교수 연구팀은 적조·녹조에 대한 방제 기술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 분야 또한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대학교는 이번 소송을 통해 손해배상금 및 실시료를 받으면 후속 R&D 활동과 상대 기업과의 공동연구 활동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인화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장(환경공학과)은 “조선대학교는 다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에 오랫동안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EMD 밀리포아 사를 상대로 미국에서 제기한 이번 특허 침해 소송은 그 같은 작업의 일환의 하나다”며 “대학이 보유한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에 있어 좋은 사례를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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