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올스웰의 산업공기기술(이하 IAT) 기반의 공장최적화 활동에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스웰 측에 따르면 기업들은 IAT를 통한 공장 시설 최적화로 기회비용 감소 효과를 얻고 있다. 또 해당 공장 근로자들에게도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장최적화를 진행했거나 고려중인 기업들은 6개월이라는 짧은 투자 비용 회수 기간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것.
모든 공장은 환경적이거나 생산조건 및 품질과 연관된 환기나 공기공정 설비 설치를 필수적이나 이러한 설비는 가벼운 공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설계가 쉽지 않고 효율성도 낮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같은 환경에서 국내 업체들은 소위 ‘잘 빨아들이면 좋다’라는 식으로 설비를 구성해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50%까지 여유율을 명분으로 과다 설계하는 사례가 보편화 돼왔다.
이는 결과적으로 초기 투자비용의 증가뿐 아니라, 운전비용에 있어서도 전력비의 증가와 더불어 생산설비와 관련된 곳에서는 유틸리티의 비용까지 높이는 악순환을 제공했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이러한 단점과 문제점을 보완한 IAT 기반의 공장최적화는 기업들의 향후 인상이 예상되는 전력비에 대한 대응책 제시는 물론 기존 설비에 대한 진단과 신규 설치에 있어 최적의 솔루션이다”라며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 제조업과 정부차원에서도 이 솔루션에 앞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2017년 올스웰 성장에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현재 철강, 자동차등의 대기업 군을 대상으로 하는 IAT 기반의 공장최적화와 ‘스마트 클린 팩토리’ 등을 진행하며 대기업에 산업 환기 및 공기정화시스템 등을 잇따라 공급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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