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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보건소(소장 이상희)는 영·유아 건광관리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면역빵빵 튼튼어린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18개월 이후 예방접종에 대한 교육과 예방접종 이상반응 관리 및 주의사항 교육,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등록시스템을 통한 개인별 내역 관리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예방을 접종한 영·유아들 중 출생 후 만 18개월 안에 7종의 예방접종 20회를 완료한 영·유아들에게 예방접종 축하 상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상희 소장은 “영·유아들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인 만큼 관내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오는 23일 보건소 5층 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 설명회를 열어 영유아 건강관리와 출산 장려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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