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오중기 위원장은 재보궐선거가 유력시된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에 민주당 국회의원을 당선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9일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의 부인 이모(61)씨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 인해 친박계인 김의원은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의 재선의원이나 부인의 금품살포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오중기 위원장은"대법원 판결이 공명정대한 공직선거를 위한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한다"며"당헌.당규에 따른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워 반드시 경북에서 민주당 국회의원을 당선시키고 그 여세로 대선까지 돌파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