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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경북도당, 상주-영덕고속도로 불편해소 촉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2-07 18: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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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 이하 경북도당)은 불편과 안전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주-영덕 고속도로의 개선을 촉구했다.

경북도당은"상주-영덕 고속도로는 계획보다 6개월 단축 개통됐으나 기준 없는 가드레일 설치와 좁은 휴게소 문제, 좁은 톨게이트 출구 문제 등이 대표적인 불편사항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전 구간(107.6km)의 절반안 터널 37곳(34.75km) 내 그루빙(바닥에 홈을 내는 것)도 세로무늬라 다른 고속도로에 비해 미끄럽다는 민원도 야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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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이는 고속도로 설계 시 교통량 예측이 잘못됐고 영덕 쪽 출구를 7번 국도와 연결이 아닌 해변 쪽으로 해 달라는 영덕 주민들의 의사를 소홀히 한 결과"고 지적했다.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은 “가드레일 설치 등 공사 전반에 대한 행정기관 합동 검검이 필요하고, 영덕군의 건의대로 요금소의 확장 이전 또한 시급하다”며 “도로공사와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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