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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6일 경북 경산시, 김천시, 영양.영덕.봉화.울진을 포함한 전국 16개 사고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공모를 공고했다.

경북도당 3개 사고지역위원회는 지난해 7월 이후 지역위원장 공석 상태로 경북도당에서 관리됐으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조직 강화를 목적으로 역량 있는 지역위원장 후보를 공모한다.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은 “사고지역위원회의 대안을 지역 당원들과 모색해 왔으며 이번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만큼 민주당의 가치과 정책에 공감하고, 유권자의 지지를 받는 유능한 분들을 추천해 대선 승리를 위한 경북조직을 완성 하겠다”고 밝혔다.

오중기 위원장은"이번 대선에서는 반드시 경북의 힘으로 대선 승리를 일궈야 2018년 지방선거부터는 유능한 민주당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이 탄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응모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신청일 현재 당적보유자이면 누구나 응할 수 있고, 기간은 9일~ 10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당이나 중앙당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다.

더민주 경북도당은"지역조직 강화를 통한 정권교체를 함께할 역량 있고 참신한 분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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