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 동향
또 다시 고개 숙인 백종원…편의점의 ‘마실 것’ 승부
[DIP통신 강영관 기자] 오리온 마켓오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리얼초콜릿’ 제품 중 일부를 화이트데이에 맞춰 밝고 화사한 패키지로 바꿔 선보인다.
업체 측에 따르면 리얼초콜릿 제품 중 ‘초코 바이트’의 패키지를 기존의 핑크, 청록색에서 화이트데이에 걸맞은 화이트 컬러 패키지로 바꿔 화사하고 밝은 느낌을 더했고 리본 이미지를 더해 선물의 느낌을 강조했다.
또 ‘초코 크리스피 까페라떼’와 ‘초코 크리스피 아몬드’ 2종은 선물 패키지로 묶어 남성소비자의 경우 별도 포장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구입 후 바로 선물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마켓오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새로움 패키지를 입힌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성마케팅이 매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부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켓오 리얼초콜릿은 초콜릿 등급 중 가장 최상위로 평가되는 ‘100% 퓨어 초콜릿’을 원재료로 사용, 코코아버터만을 사용해 고급스런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화이트데이 제품은 전국 대형 할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