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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17년 자체사업 규모 4500호 · 개포동 상록8단지 한 단계 도약하는 주택실적으로 연결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2-02 07:30 KRD7
#현대건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현대건설의 국내 건축·주택부문의 개선으로 2017년 실적은 매출액 19조5000억원으로 전년비 4.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조1500억원으로 9.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 본사의 영업이익이 6000억대를 기록하면서 지배지분순익은 5617억 원으로 전년비 14.5% 증가가 전망된다.

한편 2016년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3020억원으로 전년비 13.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고 지배지분순익은 연간 누적 4907억원으로 전년비 33.4% 증가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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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말 수주한 2조6000억의 삼성동 사옥공사도 국내 건축부문의 마진을 개선시킬 요소라 국내는 사실상 호황 예고다.

한편 해외에서는 바레인의 시트라(Sitra) 정유공장을 2016년말 입찰하며 1분기 중 결과발표 기대 중이고 오만의 두큼(Duqm)정유공장은 2월20일 상업입찰 예정이다.

이란이나 에콰도르의 정유나 학교시설의 경우 수출입은행의 지원이 필요한 만큼 수주인식이 이연될 수 있고 수주가 실적으로 연결되려면 장기간 소요되지만 해외라는 덤이 덧붙여지는 모습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7년 자체사업 규모는 김포를 제외해도 4500호에 이르고 특히 개포동 상록8단지의 경우 개발이익이 6천~8천억에 이를 것으로 정하며 이는 한 단계 도약하는 주택실적으로 연결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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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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