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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볼까

女心 정조준 쉐보레 ‘올 뉴 크루즈’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1-17 10:21 KRD7
#타볼까 #쉐보레 #올 뉴 크루즈 #GM #준 준형
NSP통신-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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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17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대선제분 문래공장에서 여심(女心)을 정 조준한 준 준형 승용차 올 뉴 크루즈(Cruze)를 출시했다.

쉐보레 크루즈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115개국에서 400만 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 셀링카로 9년 만에 새롭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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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신형 크루즈 (한국지엠)
신형 크루즈 (한국지엠)

올 뉴 크루즈는 GM의 첨단 다운사이징 엔진 기술로 새로 개발된 4기통 1.4리터 터보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53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연비는 16’ & 17’ 타이어 탑재 시 13.5 km/ℓ, 18’ 타이어 탑재 시 12.8km/ℓ를 나타낸다.

전륜 서스펜션은 가볍지만 복잡하지 않으며 강도를 받쳐주는 맥퍼슨 스트럿 타입을 장착했고 후륜 서스펜션은 1990년대 초반까지 스포츠카에도 많이 사용된 토션 빔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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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크기는 전장 4665mm, 전고 1465mm, 전폭1805mm, 윤거 2700mm로 기존 모델 대비 15mm 커진 휠베이스와 25mm 늘어난 전장을 통해 뒷좌석 레그룸을 22mm 확장해 중형차급에 필적하는 실내 거주성을 확보했다.

특히 전고는 기존 모델 대비 10mm 낮게 설계해 안정적이면서도 날렵한 극적인 비례감을 연출해 말리부와 같은 스포츠 세단 스타일의 감각적인 캐릭터 라인으로 쉐보레 제품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뿐만 아니라 신형 크루즈는 확장된 차체에도 불구하고 이전 모델 대비 공차 중량을 최대 110kg 줄였으며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 적용을 확대해 차체 강성을 총 27% 증가시켰다.

또 신형 크루즈에는 전 트림에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장착했고 ▲차선이탈 경고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버터플라이 타입의 와이퍼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전방충돌 경고시스템 ▲자동주차 보조시스템 ▲전좌석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 ▲급제동 경고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등 첨단장비를 탑재하고도 판매가격은 LS 1890만원, LT 2134만원, LT 디럭스 2286만원, LTZ 2437만원, LTZ 디럭스 2478만원이다(부가세 포함)

NSP통신-신형 크루즈 제원 (한국지엠)
신형 크루즈 제원 (한국지엠)

한편 신형 크루즈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더불어 다양한 휴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USB 포트(2.1A)를 제공하며, 앞좌석 3단 열선 시트, 열선 내장 스티어링휠 그리고 9개의 고성능 스피커 및 대용량 앰프로 구성된 BOSE®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프리미엄급 편의성을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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