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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고정곤 기자] 캐나다 친환경 생활용품 생산기업 프리램 엔터프라이즈(Prelam Enterprise Ltd.)에서 한 방울로 악취 및 용변 냄새를 차단하는 신개념 방향제 저스터드랍(Just a Drop)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화학 성분이 주원료인 타 방향제와는 달리 고농축 천연식물(유칼립투스) 추출물을 주원료로 만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이다.

기존의 방향제가 악취를 향기로 덥는 방식이었다면 저스터드랍은 화장실, 싱크대등의 하수 시설에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물 표면에 필름을 생성해 냄새를 원천 차단하는 방식. 15ml로 용기가 작아 휴대가 용이하며 400회 이상 사용 가능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저스터 드랍은 미국 유명 토크쇼인 CNBC ‘Big Idea’를 비롯해 유수 매체에서 2009년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됐으며 캐나다 월마트를 비롯해 전세계 40여개국에서 화장실 필수 에티켓 제품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업체 측은 “기존의 방향제와 차별화된 혁신적인 제품으로써 국내에서도 직장, 학교 등에서 새로운 에티켓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G마켓에 단독으로 런칭한 저스터 드랍은 25일 현재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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