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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온더클라우드, 단독브랜드 ‘가버(Gabor)’ 전개

NSP통신, 김광진 인턴기자, 2010-02-25 10:25 KRD2
#가버 #워킹온더클라우드

[DIP통신 김광진 인턴기자] 워킹온더클라우드(대표 김철웅)는 오는 3월부터 멀티 샵에서 판매하던 독일의 대표 슈즈브랜드 ‘가버(Gabor)’를 단독브랜드로 전환하고 백화점에 모노 샵을 오픈 한다.

모노 샵을 통한 본격적 브랜드 전개를 계기로 기존의 컴포트, 패션 라인 뿐 아니라, 졸리, 스포츠 등 더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를 선호하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한 전략으로 실제 2006년 멀티 샵에서 처음 소개 된 이후, ‘가버’의 판매비중은 전체 브랜드 매출액 중 70% 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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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존의 멀티 샵은 ‘워킹온더클라우드 슈마이스터 샵’으로 이름을 바꾸고 건강한 발을 위한 컨셉 매장으로 탈바꿈 하며, 기존의 매장 이외에 목동점을 신규오픈 한다.

이 곳에는 33년 경력의 슈마이스터(신발장인)와 10년 경력의 정형신발 전문가 등 2명의 독일인이 상주하며 족부점검, 인솔과 신발맞춤 서비스 등 특화된 서비스로 강화하였다.

워킹온더클라우드 기획부의 이성희 실장은 “가버의 단독브랜드 전개와 슈마이스터 샵 운영 등 이원화 전개를 통해 향후, 단순히 신발만을 파는 곳이 아닌 편안한 발의 가치를 전달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가버는 롯데백화점 본점, 강남점, 잠실점, 분당점, 부산본점, 롯데광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워킹온더클라우드 슈마이스터 샵은 압구정본점과 목동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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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광진 인턴기자, jin7818@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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