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제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대회’가 8월말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3박4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지난 2001년 여성가족부 출범과 함께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들의 정보교류 및 연대강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 등 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한민족 여성리더 500여명이 모여 국외지역담당관 회의, 개회식 및 기조강연, 글로벌여성리더포럼, 활동분야별 토론 등으로 진행한다.

이밖에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지역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전개될 예정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코윈(KOWIN)대회에서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훌륭한 문화유산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군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세계 한민족 여성리더들과 협력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