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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 추진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1-11 17:27 KRD2
#평택시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 추진 #지역농협과 함께 #공재광

지역 농협과 18억1700만 원 투입 예정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에 벼 못자리용 상토를 지원 할 계획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 모판흙 지원을 위해 지역 농협과 함께 18억17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벼 재배면적 감소와 기상재해로 인한 쌀 생산량의 감소를 예방하고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시비 80%, 4개 지역 농협(평택농협, 팽성농협, 안중농협, 송탄농협)이 20%를 부담하여 1만1848㏊에 30만8000포를 농업인들께서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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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에는 상토를 1ha에 26포대씩 100% 지원하던 것을 추가로 1ha에 2포대를 추가 지원(보조 50%)하여 상토를 충분히 쓰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과거 농지 소재지에서 신청․ 공급하던 것을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소지에서 신청․공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일부 도시지역 아파트에 거주하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농지 소재지에서도 신청․공급할 수 있도록 하여 쌀 안정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불편사항이나 개선할 사항 등은 농업인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정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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