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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농가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에 필요한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한다.

시에 따르면 새로운 농업기술의 현장실용화를 위한 ‘2017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연구개발 된 신기술과 우수한 개인보유기술 등 지역에 필요한 기술을 일반농가 보급에 앞서 선도농가와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핵심전략작목(콩나물콩, 고구마, 방울토마토, 애호박, 풋고추) 육성, 소득극대화 기술보급, 안심먹거리 생산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특용작물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에 총 4억5000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여수시 거주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업법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시 미래농업과,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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