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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대덕초·중학교 여자 정구팀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은 10일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동계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대덕초·중학교 여자 정구팀을 방문해 지도자의 노고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동계훈련은 한 해를 시작하는 가장 중요한 훈련으로 기초체력 및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선수 모두가 강도 높은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정귀남 교육장은 강한 추위를 이겨내며 어러운 여건 속에서도 상위 입상을 위해 동계훈련에 열중하는 선수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믿고 동계강화 훈련에 열심히 임해 최고의 기량을 연마해 달라"며 훈련을 지도한 지도교사 및 전문체육코치에게도 노고를 치하하고 훈련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훈련에 중점을 두고 부상 및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지도자 및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훈련 중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방침을 밝혔다.
 
장흥교육청지원청은 지난 해 12월부터 학교운동부 육성학교 합동훈련 계획을 수립해 동계훈련 및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훈련기간 동안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상위 입상을 목표로 동계훈련에 열중하는 선수들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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