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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파

허니문·휴양지 몰디브여행…기존 여행비용 절반 ‘특가’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10-02-16 17:05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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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가고싶은 여행지에 관련한 각종 설문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 바로 몰디브. 이른바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몰디브는 누구나 한번쯤 그 곳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꿈꿔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태국여행(푸켓, 코사무이, 파타야 등), 발리여행, 롬복, 필리핀여행(보라카이, 세부), 괌여행, 사이판, 일본여행(하이난, 오사카, 오끼나와), 하와이여행도 좋지만 신혼여행과 휴양지여행으로는 몰디브신혼여행이 언제나 주목받고 있다.

이제는 신종플루로 수그러들어 해외여행을 떠나는 허니문여행객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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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참좋은여행사(www.verygoodtour.com)가 환상의섬 몰디브여행을 최고의 시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내놨다. 바로 ‘[독점 몰디브 시즌 3] 아다아란 클럽 라날히(Adaaran Club Rannalhi) 찾아 삼천리 5일’ 여행상품이 그것.

특히 국내 최초로 몰디브 단독/독점 직항편(대한항공 전세기)을 통해 기존 20시간의 이동거리를 8시간으로 확 줄였으며, 낮 도착으로 인해 기존의 4박6일보다 더 알찬 3박5일이 될 수 있게 했다.

상품을 살펴보면, 몰디브 아다아란 클럽 라날히(비치방갈로) 3박과 전일정 리조트식을 제공한다. 또 몰디브 말레 국제공항에서 리조트를 왕복할 수 있는 스피드보트를 제공한다.

상품을 신청했을 때 사은품도 가득하다. 15만원의 ‘천연루비 펜던트’와 ‘한효주 뱅글(팔찌)’, 5만원 상당의 일본 고급화장품 ‘그레이스 아이코 미니어처’를 무료로 증정한다. 대한항공을 이용하기 때문에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덤이다. 롯데 면세점 15%~5% 할인쿠폰도 제공되니 부가서비스도 쏠쏠하다.

출발일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 월, 목, 금요일에 출발하며 목, 금 출발은 3박5일, 일, 월 출발은 4박 6일 일정의 상품이다. 가격은 현재 조기 예약 특가로 3월 2일까지 129만9000원에 판매중이며 기존 20시간 이상 경유로 가는 몰디브 여행상품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굉장히 저렴하다.

그리고 50만원만 추가하면 항공 비즈니스 좌석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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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양의 꿈의 낙원 ‘몰디브’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몰디브의 정식명칭은 몰디브공화국. 스리랑카의 남서 약 650km에 있으며, 1190여개의 작은 산호섬과 26개 환초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220개 섬에서만 사람이 산다.

몰디브의 대부분 리조트의 기본적인 숙박 형태는 방갈로다. 야자수 열대식물의 무성한 작은 섬에 단층(코티지), 이층짜리(테라스 하우스) 방갈로가 늘어선 형태. 건물은 야자수보다 높지 않도록 지어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중시하고 있다.

무인도와 원주민을 찾아가는 섬 관광은 수상 비행기를 이용할 수도 있자만 도니 보트를 이용하는 하루 관광이 일반적이다. 힘차게 나는 날치 떼들, 운이 좋으면 돌고래까지 볼 수 있다. 밑바닥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투명한 바다와 백사장은 기본.

몰디브 공화국의 수도인 말레는 행정, 정치, 교육, 상업, 문화의 중심지다. 6만명의 도시 말레에서는 황금돔의 회교 사원, 물리아제 대통령궁, 술탄 국립 박물관 등을 찾아보거나 토산품이나 목공예품을 살 수도 있다.

적도상에 있기 때문에 연중 따뜻하고 습도가 높다. 연중 25~30도까지 기온의 변화가 작고, 바다에서 부는 산들 바람이 저녁을 한층 상쾌하게 한다. 우리나라와는 4시간의 시차가 있다. 우리나라의 정오는 몰디브의 아침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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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리조트 ‘아다아란 클럽 라날히’

말레 국제공항에서 34km 떨어진 남말레 아톨에 위치한 아다아란 클럽 라날히는 공항에서 스피드보트를 45분 정도 타면 도착할 수 있는 리조트.

이곳은 수중 환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리조트로 섬 주변의 하우스리프(산호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와 라군(하얀 산호 가루가 곱게 깔려있는 수심이 얕은 바다)의 경계가 확실하게 나뉘어 있다. 라군과 산호초, 암초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몰디브의 스쿠버 다이빙 포인트로도 유명한 곳.

특히 이 리조트는 국내보다는 유럽시장에 잘 알려져 있는 곳으로 4.5성 정도로 가격 대비 최상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잇는데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일정에 식사가 전부 포함돼 있어 부담을 한 번 더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객실 스타일은 비치방갈로(96채)와 워터방갈로(34채) 두 가지 타입이 있다. 일단 비치방갈로는 2층 4객실의 구성으로 파랑과 흰색을 바탕으로 아담하지만 깔끔하게 꾸며진 객실이다. 워터방갈로는 에메랄드 빛 라군과 수려한 수중환경 위에 위치한 객실로 바로 라군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정 동안 리조트에서 식사가 제공되기 때문에 레스토랑도 중요한데, 식사를 제공하는 메인 레스토랑은 신선한 Reef Fish요리,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햄, 파스타, 스파게티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뷔페식으로 제공한다. 바에서는 칵테일, 와인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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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익스커션 프로그램으로 몰디브를 즐기자!

여행에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파란 하늘 아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는 지상낙원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기 때문에 그 곳에 있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되는 셈.

평범한 휴식이 싫다면 각종 익스커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을 비롯해 해지는 노을에 물든 바다의 장관을 감상하면서 즐기는 낚시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 여러 곳의 스노클링 포인트로 이동하며 즐기는 스노클링 트립과 몰디비언이 살고 있는 로컬 아일랜드, 주변의 다른 리조트가 있는 섬으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다이빙 센터, 수상스포츠 센터, 스파센터 등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마련돼 있다. 이 중 수상스포츠 센터에서는 수상스키, 윈드서핑, 바나나보트, 카누, 카타마란 등을 즐길 수 있어 하루해가 짧다고 느낄 수도 있다.

신나게 놀다가 몸 좀 풀고 싶다 싶으면 스파 센터에서 스파도 즐기고 다이빙 센터, 탁구대, 당구대 등의 부대시설을 즐기는 재미도 함께 할 수 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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