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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금빛 레이스…스피드스케이팅사 한국 첫 금메달 위업달성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2-16 16:55 KRD2 R0
#모태범 #동계올림픽
NSP통신-<사진출처=SBS 중계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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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중계화면 캡쳐>

DIP통신 [류수운 기자]] 모태범(21·한국체대)이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스타로 떠올랐다.

16일 모태범은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 경기장에서 40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러진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빙상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등극해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두 번의 레이스를 펼쳐 합산한 기록으로 순위를 정하는 경기에서 모태범은 1차시기에 34초 92의 기록으로 40 명 중 2위를 차지한데 이어 2차시기에서 1차시기보다 0.02초 빠른 34초90으로 나무랄데 없는 레이스를 펼치며, 종합기록 69초 82로 은메달을 차지한 일본의 나가시마 게이치로 보다 0.16초 앞서 한국 최초로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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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은 자신의 스물 한 번째 생일날에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기쁨을 두 배로 만끽했다.

모태범의 금메달 소식에 10만명에 육박하는 네티즌들은 그의 미니홈피를 찾아 “수고했다. 1000m도 기대한다”, “금메달 축하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다”, “최선을 다한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다”, “자랑스럽다” 등 축하와 격려의 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이강석(25·의정부시청)은 70초041의 기록으로 4위에 머물렀고, 동계올림픽에 다섯번째 출전해 4전5기를노렸던 이규혁(32·서울시청)은 70초48로 15위를, 문준(28·성남시청)은 71초19의 기록으로 19위에 그쳤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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