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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티, 기업용 팀 공유 SNS 서비스 ‘큐브’ 출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12-27 11:04 KRD7
#크리니티 #큐브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크리니티(대표 유병선)는 기업의 업무효율을 높여주는 타임라인 기반의 주제별 팀 공유 클라우드 서비스 ‘큐브’를 본격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행 이메일 중심의 업무시스템은 개인용 도구로 주제별로 콘텐츠를 축적하며 함께 정보를 검색하는 것이 어려워 팀워크 그룹 공유 활동을 위해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NSP통신-클라우드 서비스 큐브 (크리니티 제공)
클라우드 서비스 큐브 (크리니티 제공)

특히 이메일은 개인화되어 있어 직원이 퇴사하거나 휴가를 가거나 역할이 바뀔 때 정보와 자료가 소실될 수 있으며, 이메일을 업무에 활용할 때 비효율적인 보고와 회의를 피해갈 수 없었다. 또 공유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호간에 실수와 누락을 방지하기 어렵고, 향후 후배들을 위한 학습자료로 활용하기도 어렵다는 단점이 지적되어 왔다.

크리니티의 팀공유 서비스 ‘CUBE’는 고객별, 상품별, 이슈별 주제태그를 설정해서 공유의 목적을 설정하고, 나만 보기, 팀 공유, 전사 공유 등 공유 범위를 설정하는 이메일 형태의 고객중심의 UX/UI 형태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개인과 팀과 전사의 공유 도구도 피드, 일정, 게시판, 자료실, 메모, 할 일, 주소록 등을 개인과 업무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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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서비스 상품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유료인 프리미엄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구글 드라이브, 지라 등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도 있으며, 독립된 형태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는 각 기업의 여건에 따라 API 연동과 추가적인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각 개인들의 선호하는 공유 도구를 활용하여 지식, 정보, 뉴스, 사진, 파일, 일정 등을 쉽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소통 방식의 개선을 통해 구성원의 적극 참여를 유도한다.

크리니티의 유병선 대표는 “큐브(CUBE)는 새로운 공유 문화를 열어가는 솔루션으로,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넘어가는 시대를 적응하기 위한 고민이 담긴 도구"라며"특히 디지털네이브 N세대는 이메일과 구글 등의 소셜 도구와 공유도구를 활용해 뉴스,와 사진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개방적 리더십과 집단 지성을 지향한다”고 말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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