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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윤화-‘포미닛’ 현아, 프로젝트 듀엣 결성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2-10 16:29 KRD2
#티맥스 #윤화 #포미닛 #현아
NSP통신-<사진제공=플래닛905>
<사진제공=플래닛905>

[DIP통신 류수운 기자] 티맥스(T-MAX) 윤화와 포미닛(4minute) 현아가 듀엣으로 뭉쳤다.

두 사람은 프로젝트 룹범 ‘러브 퍼레이드’의 세 번째 주자로 선정돼 감미로운 듀엣곡 ‘작년 겨울’을 선보였다.

‘러브퍼레이드’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사랑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퍼레이드 형식으로 발표하는 앨범으로 첫 번째 뮤지션 김창렬에 이어 <꽃보다 남자> OST의 주역 티맥스(신민철 김준 박윤화)가 두 번째 주자로 나섰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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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윤화-현아의 듀엣곡 ‘작년 겨울’은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곡으로 헤어졌지만 아직도 서로를 잊지 못하는 남녀의 슬프고도 안타까운 이별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자와 여자가 혼자 속마음을 고백하는 독특한 형식의 이 곡에서 윤화는 달콤한 음색의 보컬을, 현아는 카리스마 랩을 맡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 곡은 슬픈 느낌의 오케스트라 선율과 따뜻한 느낌의 기타 사운드 위에 더해진 두 사람의 보컬과 랩은 애절한 느낌을 배가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티맥스 소속사 측은 “평소 달콤하고 독특한 미성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는 윤화의 매력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미닛 현아가 첫 공개하는 달콤한 랩과 윤화의 보컬이 어우러져 감미로운 듀엣곡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한편<꽃보다 남자> OST ‘파라다이스’와 <공부의 신> OST ‘한번쯤은’을 통해 흥행 그룹으로 떠오른 티맥스의 막내 윤화와 첫 솔로곡 ‘체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포미닛의 현아의 첫 만남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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