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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소년이 지역의 미래다’ 보호 지원 등 다채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12-23 14:11 KRD7
#목포

문화행사 개최, 상담 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

NSP통신-목포 서남권청소년축제 (목포시)
목포 서남권청소년축제 (목포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1만 3000여명의 청소년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장으로 서남권청소년축제, 청소년화합한마당,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사랑나눔콘서트 등 5개의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위기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운영해 9596건을 상담했고 30개 학교에서 7천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미디어 중독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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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60건의 학업중단 숙려상담을 진행했고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지원을 위한 ‘스마트교실’을 운영해 올해 실시된 검정고시에 48명이 응시해 45명 합격, 합격률 94%의 성과를 거뒀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등 청소년수련시설도 수련활동, 청소년동아리활동, 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지원했다.

특히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올해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 한편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운영 관리하며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단속을 매월 실시하는 등 청소년을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에서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자원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상담과 유해환경 차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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