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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철새도래지 방문 자제”당부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6-12-22 17:43 KRD7
#김포시 #한강 #철새도래지 #AI #한강아라뱃길
NSP통신-▲사진제공=김포시청 제공
▲사진제공=김포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김포시가 내년 3월까지 김포시 관내 주요 철새도래지 중 한강하구지역, 이화동 등 필수예찰 지역을 대상으로 조류독감(AI) 예찰 강화에 들어간다.

시는 최근 관내에서 두 차례에 걸쳐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주요 철새도래지인 하성면, 월곶면, 고촌읍 등 한강하구 인근 농경지에 도래하는 야생조류를 일일 예찰하는 것으로 무리 내 다른 개체들과 뚜렷이 구분되는 이상행동을 보이거나 폐사한 개체가 있는지를 확인 중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AI 바이러스를 보유할 가능성이 있는 철새를 조기에 예찰하여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고 축산농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힘쓰고 있다”며 시민들도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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