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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사회공헌 차별화로 꿈에그린 도서관 60호점 개관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6-12-22 17: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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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22일 ‘꿈에그린 도서관’ 60호점을 개관했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난 2011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화건설만의 차별화 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SRC보듬터’에 진행된 이번 개관식에는 한화건설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도서를 전달하고 개관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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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봉사단은 철거와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 칠 등을 함께하며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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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를 시작으로 5년간 60개의 도서관을 개관하고 총 30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또한 한화건설은 ‘건축 꿈나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과 ‘서울시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이 건축 유적지를 방문하고 건축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꿈에그린 도서관, 건축 꿈나무 프로그램은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 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건설업 특성을 고려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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