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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16년 램시마 공급계약 전년比 10.8%↑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2-22 08:35 KRD7
#셀트리온(06827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셀트리온은 12월21일 셀트리온헬스케어 대상 1491억원 규모의 램시마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2016년 총계약량은 5148억원(+10.8%YoY)으로 집계됐다.

유럽과 미국의 바이오시밀러 매출 성장에 따라 증가한 바이오의 약품 공급계약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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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도 셀트리온 제약의 간장약 고덱스가 상반기 원외처방액 기준 175억원, 일반의약품 가네진은 10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연결기준 2016년 예상 매출액 6775억원(+12.3%YoY)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NHS(National Health Service)에 따르면 램시마가 속한 바이오시밀러의 인플릭시맙 시장점유율은 56%이다.

구자용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현재 NHS 대상 병원 중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를 사용하는 병원이 절반 수준이다“며 ”9월부터 바이오젠의 플릭사비가 처방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바이오시밀러가 진입하지 못한 병원에서 동사의 램시마와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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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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