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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연하남’ 김남길과 파격 멜로 펼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2-08 17:38 KRD2
#오연수 #김남길 #나쁜남자
NSP통신-▲김남길과 오연수(사진 右)<사진제공=영화사 숲 & 오연수 미니홈피>
▲김남길과 오연수(사진 右)<사진제공=영화사 숲 & 오연수 미니홈피>

[DIP통신 류수운 기자] 배우 오연수가 김남길과의 파격적인 멜로를 선보인다.

오연수는 오는 5월 방송예정인 SBS 새 수목극 <나쁜남자>(연출 이형민)에 김남길과 파국으로 치닫는 격정적 사랑을 나눌 연상의 ‘태라’ 역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이번 드라마에서 오연수는 20년 연기인생 최고의 강도 높은 섹슈얼한 멜로를 펼칠 것으로 보여 그의 끊임 없는 연기변신에 대한 기대와 함께 강도 높은 노출 수위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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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는 뛰어난 두뇌와 섹시한 카리스마로 아슬아슬한 권력의 줄타기에서 치밀하게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 가는 한 남자의 사랑과 야망을 그릴 드라마로 완벽한 바디, 치명적 미소의 소유자 김남길(건욱 역)과 그가 사랑한 단 한 명의 여자 한가인(재인 역)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오연수가 맡은 태라는 재벌가 장녀로 단 한번도 부모의 뜻을 거역한 적이 없는 전형적인 상류층 주부로 부모님의 뜻에 따라 열정을 속으로 감춘 채 정략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됐지만 뒤늦게 건욱을 만난 후 격정적인 사랑 속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며 자신의 숨겨진 욕망을 드러내는 여인이다.

오연수는 “태라는 그동안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드라마의 강렬한 매력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았다. 또한 이형민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작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편<나쁜남자>는 이달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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