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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KF-X·LAH 개발 사업 본격화, 수리온 3차 양산 등 2017년 실적↑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2-20 07:44 KRD7
#한국항공우주(04781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국항공우주 (047810)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429억원(-6.0% YoY), 영업이익 998억원(+37.5%YoY)으로 전망된다.

FA-50의 국내 2차 양산 종료(3분기 매출액 262억원)와 이라크·필리핀 매출 반영 감소(4Q16F 1629억원, -40.3% YoY)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부진한 매출액이 전망된다.

2015년 4분기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와 전사업부문 숙련도 상승에 따른 마진 개선으로 이익 성장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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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7년 매출액 3조4000억원(+7.4% YoY), 영업이익 3963억원(+7.1% YoY)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KF-X(매출 7370억원)·LAH(720억원) 개발 사업 본격화, 수리온 3차 양산(3600억원)·해병대 상륙기동헬기(1520억원) 착수가 실적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12월 19일 수리온 2차 양산 납품 재개가 결정됐다”며 “2차 양산 납품 재개로 3차 양산·기동헬기(사업비 2조5000억원) 발주도 12월 중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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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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