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KG이니시스 (035600)는 국내 시장점유율(M/S) 1위 온라인결제 PG업체로 시장점유율은 36%를 차지하고 있다.
LG U+와 NHN한국사이버결제가 점유율 33%, 15%로 2위와 3위를 차지 하고 있으며 최근 PG업체인 올엣을 인수하며 통합 점유율은 40%를 상회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쇼핑 거래금액은 2015년기준 54조원에 육박했으며 KG이니시스의 거래금액은 2015년 12조5000억원, 2016년 14조5000억원-15조원으로 증가하며 매년 완만한 외형성장 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모바일 결제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PG 점유율 1위 자회사인 KG모빌리언스 또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 6월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페이코(Payco)와 제휴를 맺어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며 KG이니시스가 컨소시엄에 참가하고 있는 K뱅크는 2016말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KG이니시스가 적자 자회사인 KG로지시스를 보유하고 있는 이유는 향후 아마존과 같이 쇼핑몰, 결제, 배송을 모두 내제화 하기 위한 일환이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물류 자회사인 KG로지시스는 매년 적자폭이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2년-3년 후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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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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