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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6 더블더치 콘테스트 코리아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6-12-15 17: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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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두 개의 줄로 줄넘기를 돌리는 더블더치 프리스타일과 스피드 부분 경기가 오는 17일 오산시민회관에서 일본, 중국, 브라질, 한국 등 10여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오산시민회관 중앙에 무대를 세우고 관중들이 주변을 에워싸고 둘러 앉아 가장 근접한 공간에서 서로가 문화를 공유하고 웃찾사 개그맨 손민혁의 사회로 대회에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형식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무대 주변에 위치하는 300명의 관중들은 기념 T-셔츠를 착용하고 야광(봉)팔찌를 흔들며 참가 선수들과 어우러져 응원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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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에 포함되지 않은 이들은 위쪽 관람석에서 관람할수 있고 중간 중간 분위기를 up 하는 댄스타임이 진행된다.

특별한 개회식은 없으며 주요 내빈들에 한하여 분위기에 맞는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약간의 이벤트가 제공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일본과 중국, 브라질 선수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로 이미 세계 챔피온을 경험했던 팀과 선수들이다.

더블더치 프리스타일의 화려한 플레이는 마치 기예단의 서커스 공연을 능가할 만큼 화려하고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대회는 관중들과 함께 어우러져 한국의 새로운 스포츠문화를 만들어 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브라질에서 참가하는 Viven Vajda 선수는 WJR 세계줄넘기대회 싱글로프 프리스타일 챔피언권자이며 2016년 리오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가한 브라질의 스포츠 스타이다.

Viven Vajda는 이번 DOUBLE DUTCH CONTEST KOREA 2016 대회에서 화려한 싱글로프 프리스타일 축하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중국 DREAM MIX의 토니, 상하이팀의 치킨, 써니와 한국YJR의 윤다솜양과 함께 국제연합팀인 HELLO BYE BYE 팀으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체육 생활체육회와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공모 대상을 수상한 팀더점프, 그리고 사단법인 대한더블더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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