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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네이버 자동차보험 비교·가입 가능해져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12-14 15: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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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내년부터 네이버에서 ‘보험다모아’를 통해 자동차보험료 데이터 전체를 볼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자동차보험료 비교·공시 업무를 할 때 주민번호를 반영해 인터넷 포털에서도 연계될 수 있게 근거를 마련했다.

앞서 금융위는 모든 보험상품 비교 및 가입 사이트인 ‘보험다모아’와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과 서비스 연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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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가 연계되면 보험다모아 홈페이지에 따로 접속할 필요 없이 바로 네이버 검색창에서 보험다모아에서 계산한 보험료를 볼 수 있다. 또 보험사 홈페이지상의 온라인 전용상품 가입까지 바로 연계된다.

기존엔 세부 차종이나 연식, 운전자 범위, 사고 및 교통법규 위반 이력 등을 반영한 실제 자동차보험료 조회를 위해선 해당 개인의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했다.

아울러 농협법 개정에 따라 농협조합의 방카슈랑스 특례도 연장된다. 당초 내년 3월 1일까지던 농협조합에 대한 금융기관보험대리점(방카슈랑스) 특례가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오는 2022년 3월 1일까지 연장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과 보험업 감독규정은 40일간 입법예고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내년 2월 중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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