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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아이에스동서, IoT 욕실 개발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6-12-13 17:28 KRD7
#LG유플러스 #아이에스동서 #IoT #욕실개발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LG유플러스가 국내 욕실 인테리어 공급업체인 아이에스동서와 손잡고 IoT 기반의 스마트 욕실 사업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와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은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욕실 개발 및 사업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탈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이누스바스(inus bath)’와 비데 타일 위생도기 수전 브랜드 ‘이누스(inus)’, 아파트 브랜드 ‘에일린의 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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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아파트나 주상복합 등 주거공간의 욕실에 IoT 기술을 적용해 전자기기, 비데, 환풍기 및 조명 등 다양한 기기를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 욕실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향후 주거공간의 욕실은 가족 구성원이 사용하는 패턴에 따라 자동으로 온수가 조절되고 비데 사용 감지에 따른 환풍기 자동 동작 및 타이머 기능 등 스마트한 기능이 구현된다.

또 기상 후 욕실 사용 전 외부 온도에 따른 온풍기 작동을 통해 체감온도 차이를 최소화하고 시간대에 따른 조명 밝기 자동 조절, 가족 구성원 설정에 따른 자동 동작 및 제어가 가능한 지능형 서비스 개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은 LG유플러스 IoT서비스부문 안성준 전무(오른쪽)와 아이에스동서 INUS사업부문 권지혜 전무(왼쪽)가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욕실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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