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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삼성전자가 50명의 블로거들로 구성된 삼성 하우젠 에어컨 제로(ZERO) 체험단을 선발, 본격적인 체험단 마케팅에 들어갔다.

지난 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제로 체험단인 ‘제로 에디터’ 출범식을 갖고 시작한 이번 체험마케팅은 차별, 공감, 엣지 마케팅으로 소비자들 마음까지 깊숙이 파고든다는 계획.

삼성 하우젠 에어컨 제로 체험단은 최대 400만원의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삼성 하우젠 에어컨 제로 체험단은 파워블로거와 와이프로거를 발전시킨 신개념 체험단 ‘제로 에디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제로 에디터는 기존의 파워블로거와 와이프로거의 단순 제품 체험기를 뛰어넘어 마치 독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잡지 편집장처럼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과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모아 컨텐츠로 작성해 삼성 하우젠 에어컨 에어컨 제로의 신기술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게 된다.

지난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로 에디터’는 2월 11일 오픈하는 삼성 하우젠 에어컨 제로의 ‘DIY 사용설명서’ 체험단 사이트에 에어컨 체험 콘텐츠를 작성하게 된다.

제로 에디터는 공기청정기능이 강화된 사계절 에어컨 삼성 하우젠 에어컨 제로의 바이러스 제로, 먼지 제로, 전기료 제로 등을 직접 체험해 소비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일반 소비자들은 제로 에디터가 작성한 체험기를 평가하고 직접 투표를 통해 콘텐츠 순위를 결정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가 연아제로닷컴(www.yuna0.com)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삼성 하우젠 에어컨 제로 체험단 ‘제로 에디터’ 모집에 약 4600 여명이 지원, 92대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보다 질 좋은 체험 콘텐츠를 생성하기 위해 파워블로거를 양성하는 삼성 하우젠 에어컨 제로의 체험단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엣지있는 파워블로거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블로거 팀은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파워블로거 팀에게 소비자 공감을 얻어내기 위한 콘텐츠 작성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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