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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지난 12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2016학년도 수료식 및 제15회 작품 전시·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과 작품 발표회에서는 모듬북난타, 불교무용, 바이올린과 플루트 등 12개 과목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했다.

또 작품전시회는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그동안 학습과정을 통해 완성한 동양화, 민화, 서예, 전통불교미술 등 17개 과정에 예술작품 총 227여점을 오는 14일까지 선보인다.

류완하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평생교육원은 지역민들이 배움에 대한 열의를 해소할 수 있는 우수한 평생 학습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과 더불어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과 평생교육 학습자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지난 1998년 2월 설립돼 2016학년도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성인 학습자의 재취업 기회 제공과 창업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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