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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오리온의 외식 계열사인 롸이즈온이 운영하는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가 매각 협상을 진행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오리온에 따르면, 현재 팬시전문업체 바른손 등 2개 인수 희망업체와 베니건스 매각에 대해 협상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아직 결정 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매각 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짧은면 한 달, 길면 두 달 사이에 결정이 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롸이즈온은 현재 오리온이 88.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니건스, 파머스 베니건스, 마켓오 등의 패밀리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외식 업체다. 롸이즈온은 지난 2000년부터 패밀리레스토랑 호황을 맞았으나 최근 2년째 영업손실을 기록 중이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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