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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엔씨소프트의"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순항중이다."리니지1"의 이벤트확대로 4분기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과와 4분기 실적성과가 이어지며 좋은 흐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베스트 시나리오는"리니지RK"와"레볼루션"이 상위권에 같이 포진하면서 흐름을 연초까지 이어가는 것이다.

이 경우 실적과 더불어"리니지M"까지 모멘텀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CJ E&M는 최근"푸른바다의전설"(SBS)에 이어"도깨비"(tvN)의 흥행이 이어지며 투자심리 개선 중이다.

여전히 국내 정치상황 및 중국 한한령에 의한 부담은 상존하고 있으나 과도한 주가 조정이 있는 상태에서 드라마의 흥행이 더해지며 수급이 개선되는 모습이다.

주가상승의 기울기는 예측할 수 없으나 악재반영 이후 컨텐츠의 시장경쟁력에 대한 확인으로 점진적인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

카카오의"카카오게임즈"는 아직까지는 공격적인 수익개선에 대한 기대가 어렵다.

2017년 펀더멘털개선 여부를 확인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변화하고 있는 광고비즈니스의 2017년 실적개선 여부 및 생활형 O2O 플랫폼의 런칭 및 그 성과여부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탄핵 가결 등, 정치 불안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으며 이는 투자심리개선과, 수급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과도한 하락을 경험했던 기업들 중심의 주가회복국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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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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