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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읍·면 직원의 사기진작과 민선 6기 후반 군정수행을 위한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소통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8일부터 개최되는 소통간담회는 이달 말까지 임실읍, 삼계면, 신평면, 오수면에서 일정별로 실시하며, 나머지 8개면은 내년 1월중 방문할 예정이다.

첫날 임실읍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심민 군수를 비롯해 관계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심민 군수는 “그동안 사명감을 갖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현장에서 수렴한 애로사항은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개진된 의견은 군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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