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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부안군 변산면 반월마을 해변에서 신입행원과 ‘바다사랑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 진행된 정화활동은 신입행원 29명이 참여했으며 새만금 방조제 35㎞ 행군과 함께 이뤄졌다.

신입행원들은 부안군 직원으로부터 바다 쓰레기의 문제점을 듣고, 해안가로 밀려온 부유물과 빈병 등 생활폐기물 약 2톤을 수거 처리했다.

강성호 신입행원은 “이번 부안 변산면 바다청소를 통해 깨끗한 해변을 보며 봉사활동의 보람과 큰 뜻을 느꼈고 앞으로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생활의 활력소와 지역사랑의 기회를 가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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