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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소녀시대가 정규2집 앨범 ‘Oh!(오)’ 발매 하루만에 온라인 예약판매차트 1위를 달성하는가 하면 종합판매차트에서도 역시 1위를 기록해 발매전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 음반판매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예약판매를 시작한 ‘오’는 오픈 10시간만에 1100여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연일 음반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소녀시대 위력을 과시해 올해 대중문화계를 강타할 새로운 신드롬까지 예고하고 있다.

예스24의 한 관계자는 “소녀시대 ‘오’앨범은 발매 전부터 예약 주문량이 폭주, 지난해 가요계를 강타한 미니앨범 ‘Gee’ 및 ‘소원을 말해봐’ 보다 빠른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소녀시대 정규2집이 기존 앨범에 비해 더욱 풍부해진 곡 구성과 앨범 완성도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 이트라이브(E-TRIBE)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소녀시대 정규2집 앨범은 타이틀 곡 ‘오’를 비롯, 한층 성장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이 담긴 다양한 스타일의 노래 총 12곡을 수록해 오는 28일 정식 출시된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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