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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절기 목조문화재 화재예방 일제점검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12-01 17:08 KRD7
#경상북도 #목조문화재

목조 문화재 화재 경각심 고취, 문화재 안전관리 책임 강화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동절기를 맞아 목조문화재 화재예방 활동과 문화재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목조문화재 화재예방 일제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전체 목조문화재에 대해 화재발생 위험요인 제거, 방재시설 작동여부, 안전요원 근무실태 등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문화재 재난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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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목조문화재는 770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목조문화재는 화재에 특히 취약한 만큼 예방과 화재발생 초동진압 체계 구축으로 재난으로부터 문화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특별점검이다,

서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목조문화재 화재예방 특별점검은 목조문화재의 화재 취약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군, 문화재 관리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겠다”며, “경북도는 문화재 재난예방대책, 화재진화, 유관기관 협조 등 선제적 점검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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