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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 안, “소녀시대와 여행가고 싶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1-18 18:05 KRD2
#데니 안
NSP통신-<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DIP통신 류수운 기자] 올해 나이 서른 셋, 데뷔 10년차 전직 아이돌 스타인 데니안이 막내로 첫 MC 신고식을 치렀다.

데니 안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하쿠나마타타>에 이수근, 김태훈, 허준과 함께 MC로 출발한다.

리얼 급습 소원성취 버라이어티 <하쿠나마타타>는 4명의 MC와 제작진들이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다니며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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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 안은 최근 오프닝 촬영에서 시청자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전 MC들의 소원을 들어주라며 “소녀시대와 여행가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함께 데니안과 호흡을 맞추게 될 이수근은 “데니 안이 가는 여행에 따라가는 것”이 자신의 소원이라 밝혀 웃음을 주었다.

첫회 촬영에서 작은 과일가게 홍보 소원을 맡은 그룹 god의 ‘왕년 아이돌’ 데니안은 1시간 내에 과일가게를 홍보해 매출을 올려야 하는 미션에서 무반주로 ‘어머님께’를 라이브로 부르는 굴욕을 마다하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데뷔 년차를 무시하고 오로지 나이로만 서열을 정한 <하쿠나마타타>에서 막내 MC로 첫 데뷔하게되는 데니 안의 MC도전기는 19일 밤 12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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