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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유니퀘스트의(077500)의 자회사인 드림텍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에이치마이크로(HMicro)와 무선 바이오센서패치와 웨어러블등을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전자부품회사인 드림텍이 헬스케어시장에 진출했다는 걸 의미한다. 또 유니퀘스트는 에이치마이크로에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치마이크로는 이같은 내용을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에이치마이크로와 유니퀘스트는 우선 진단용 와이포인트 멀티 무선 패치를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패치는 세계적인 칩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공동개발한 칩이 장착될 전망이다.

유니퀘스트의 앤드류 김 사장은 ＂드림텍과 에이치마이크로의 파트너쉽은 큰 기회가 생길 걸 의미한다＂며 ＂이번 제품은 헬스케어시장에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에이치마이크로의 실리콘 디바이스등은 IO산업용 IOt제품을 만드는제도 유용하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유니퀘스트의 한 관계자는 ＂ 이번 드림텍과 에이치마이크로의 파트너쉽은 헬스케어뿐만 아니라 모바일통신에 연결도 가능한 사업의 진출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퀘스트는 에이치마이크로에 투자를 단행했다. 투자금액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유니퀘스트측은 드림텍에 지분 43.5%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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