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케어젠 (214370)의 3분기 매출액은 71억원(+7.4%, YoY)으로 컨센서스(125억원)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3분기 계절성을 감안해도 부진한 실적이다.
전문 테라피 제품군의 성장이 크지 않았고 홈케어 부문 역신장 헤어 필러 수출 지연 때문이다.
전문테파리와 홈케어 매출은 각각 44억원(+16.7%, YoY), 16억원(-17.0%, YoY)을 기록했다.
헤어 필러 수출 계약은 21억원이었지만 허가 이후 등록에 시간이 걸려 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2억원(-31.3%, YoY)을 기록했다. 매출 원가율과 판관비율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이 부진했다.
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30.8%(+12.8%p,YoY), 37.7%(+4.9%p, YoY)를 기록했다.
더말 필러 매출액은 58억원(+26.5%, YoY)으로 예상된다. 헤어 필러 매출액은 11억원으로 예상된다.
주사 형태가 아닌 스프레이 타입의 Pelo Baum 매출액은 24억원(+490.6%,YoY)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81억원(+13.6%, YoY)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 규모 회복으로 영업이익률은 58.0%로 예상된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은 139억원(+25.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계절적 성수기로 더말 필러와 탈모·두피 부문이 외형 성장을 이끌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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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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