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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의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이 화재 피해를 줄이는데 큰 효자노릇을 하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광명소방서 관계자는"지난 7월 22일 오전 4시쯤 새터로 소재 다세대주택 지하에 거주하는 정모(43)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벨소리를 듣고 잠을 자고 있던 가족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했다"고 전했다.

또한"화재는 보일러 배전반 차단기 전선 단락으로 발생했고 화재가 발생한 순간 작동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로 인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지난달 26일 오후 8시쯤 오리로 801 소재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정모(여 57)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벨소리를 듣고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화재가 발생한 순간 작동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로 인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덧붙혔다.

김권운 광명소방서 서장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효과적인 소방시설이다"며 “내년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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